㈜영암마트 김성진 대표

지역의 자활사업 신규 참여자 대상 ‘희망 강의’

광주 지역 토종 유통업체의 성공 신화로 불리며 광주와 전남북에 62개의 매장을 갖고있는 Y-마트(영암마트) 김성진 대표의 ‘희망 강의’가 자활사업 신규 참여자를 대상으로 4월 17일(목) 광주광역자활센터 주관으로 실시했다.

김성진 대표는 극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성공했던 지역 기업인의 한사람으로 현재 인생의 어려움 가운데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자활 참여자들에게 기업의 사회공헌 차원에서 강의에 동참하게 되었다.

청년 시절부터 나눔 활동을 활발하게 진행했던 그는 여전히 현재도 사회복지시설 후원과 소외계층 일자리 창출에 관심을 쏟고 있다.

그 일환으로 금번에 자활사업에 새롭게 참여하는 자활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성공 경험을 공유함으로 참여자들이 자신의 가치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도록 하여 자존감을 향상시켜 자활 의욕을 증진시키고자 한다.

자활입문교육은 4월17일과 18일 이틀에 걸쳐 진행되며 김성진 회장의 강의와 갈등관리, 자활사업의 역사와 철학, 직장 내 예절 강의로 구성되어 있으며 광주지역의 신규 자활사업 참여자 200여명이 참여하였다.

현재 광주광역시에는 총 10개의 자활센터(광역자활센터 1개소, 지역자활센터 9개소)가 설치되어 지역의 저소득층에게 취․창업을 통한 자활과 자립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광역자활센터의 최의기 센터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참여자 개개인의 자신감이 회복되어 새롭게 일어설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