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 SSM 유통업체도 못해낸일을 지역의 유통업체인 Y-MART가 이루어 내다.

지역의 한 중소유통업체인 Y-MART(대표 김성진)는 지난 10월 30일에서 31일 이틀간 인턴쉽 입사교육을 진행했다. 고등학교 졸업예정인 광주의 실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서류 전형과 면접을 통과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이번 인턴쉽 입사교육에서 김성진 대표는 지역의 청년 실업난을 해소하고 새로운 유통 인재를 발굴하기위한 시도였다면서 이번 인턴쉽이 잘 진행되어서 좋은 본보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밝혔습니다. 인턴쉽에 참가한 학생중에 한명인 안준성군은 큰꿈을 갖고 김성진 대표처럼 마트 사장이 되기위한 꿈을 갖고 입사하였다고 한다.

입사교육은 김성진 대표의 특강을 시작으로 우수 점포 사장들과 점장이 돌아가며 진행되는 릴레이 특강 그리고 노동법, 유통의 기본지식, 우수 점포 탐방 등으로 이루어졌다.

이번의 인턴쉽을 통한 입사 채용 방식은 지역 유통업체로서는 최초로 시도한 모델이다.

대형 SSM은 대부분 돈을 벌면 본사인 서울로 보내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미약하다. 그리고 사회 기부에 있어서도 인색하다. 대형마트에서는 청년 실업의 문제에 있어서도 비정규직을 다수 채용하는등 고용의 질이 담보되지 못하는 경향이 있으나 이번 Y-MART에서는 정규직 직원을 인턴쉽이라는 과정을 통해 실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채용하여 지역유통 발전의 선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학생들은 입사교육을 마친후 배정된 점포로 11월 3일부터 근무하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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